포토리뷰를 올린다는 둥 계획이 거창했는데,

쉬엄쉬엄가는 여름시즌과 달리 너무 바쁜 개인사정상

오늘은 텍스트 리뷰먼저 공유합니다.

(사장님, 저 정말...마음은 포토리뷰 한 100장은 쓴거 같아요 ^^*)

루브탱 베이직라인은

제가 이 로리슈슈에서 제일 처음 구매한 종류중 하나인데,

사장님 조언을 절대적으로 믿기 시작한 출발점이 되기두 하지요.

선배님 소개로 알게된 사이트에서 처음엔 고민 많이 하며 골라놨는데,

사장님께서 너무나 친절하게 전화주셔서

(그때가 주말인데다 제가 전화도 제대로 받을 수 없는 상황에 남겨놓은 문자까지...감동이었죠)

상담을 해주시다가 제 발상태에 맞게 주문을 재조종해주셔서...

그때..아! 여기는 그저 구두만 파는게 아니라

일일이 고객맞춤서비스를 해주시는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구나 싶었어요.

구두는,

루브탱 라인의 매력대로

약간 아찔한 라인과 빨간 밑창 그리고..카프스킨이 정말 잘 어울리게 나왔더라구요.

플랫폼이 안쪽에 숨어있는 터라..

처음에 발볼 조정을 안하고 신어서 좀 끼는 감이 없잖아 있었는데

한 두어번 신고 돌아다녔는데 적응이 쉽게 되는거 같아요.

일단은...샌들의 계절인 여름이 지나야 제대로 신고 다닐 수 있겠지만,

구두라인중 필수적으로 가지고 있을 종류라

개인적으론 정말 대만족입니다.

아쉬운점은,

제가 과감하게 10센티미터로 도전할걸 그랬나 싶은 아쉬움이..

9센티미터도 낮은 건 아닌데, 왜인지 그 아찔한 매력이 조금 놓쳐버린게 아닌가 하는...

ㅋㅋㅋ 어쨌든 다이어트도 하고나면 좀 더 가뿐하고 예쁘게 신고다닐 수 있을것 같아

기대에 꽉 차있답니다.